구복규 화순군수, 노후 아파트 직접 돌며 합동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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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25 00:37:16
수정 2024-01-25 00:37:16
김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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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이전 준공된 23개 노후아파트 소방‧전기‧가스 점검
[화순=김준원 기자] 전남 화순군은 최근 잇따른 노후 아파트 화재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안전실태를 점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05년 이전 준공된 아파트 23개 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 분야를 화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광주전남본부, 해양에너지, 민간자문단과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구복규 화순군수와 최형호 화순소방서장이 현장 안전점검에 참여해 직접 노후 아파트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합동 점검반은 아파트별 안전관리자와 함께 ▲소방 펌프실·수신기 확인 ▲비상 발전기 등 전기시설 확인 ▲비상구 유도등·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경량 칸막이 등 화재 대피공간 확보를 중점 점검했으며,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매뉴얼 및 홍보물 배부하고 안전관리자 안전교육을 함께 추진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아파트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하고 주기적인 점검을 지속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해야 한다”라며 “군민들도 아파트 내 흡연 금지, 난방기구 사용 주의, 대피공간에 개인물품 비치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함께 지켜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kim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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