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3대 교육 공약 발표
명문학교 추진, 기술명장 양성, 고교 졸업자 대학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교육 공약으로 △미래 준비 명품 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현장 체험 열린 교육 등 3대 비전을 발표했다.
우 예비후보는 미래 준비 명품 교육을 위해 대구 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교육자유특구 동구 지정을 통한 명문학교 추진을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교육자유특구는 초·중·고교의 학생선발권과 학교 운영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이라며 “명문학교 설립, 우수학생 유치,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등 동구의 교육문제 해결에 딱 맞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미래사회 준비와 대응을 위한 ‘기술명장’ 등 고등직업교육제도 마련을 제시했다. 정부가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추진하는 만큼 명품 수준의 특성화교육을 통해 고교 단계에서부터 ‘기술명장’을 양성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또 학생 맞춤 안심 교육은 학생들의 교육 선택 기회를 넓히고, 시대 요구에 맞는 빠른 교육을 위해 초·중등 스마트 창업 및 기업가 정신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이다.
우 예비후보는 현장 체험 열린 교육의 경우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교 졸업자의 안정적이고 전문성 높은 대학 진학을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동촌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입석초등학교 운영위원장, 청구중·고등학교 총동창회장, 청구중·고등학교 장학재단 초대 이사장,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 등을 지내며 동구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왔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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