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아머니트리, 작년 영업익 105억원…전년비 22%↑
증권·금융
입력 2024-02-15 09:16:21
수정 2024-02-15 09:16:2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갤럭시아머니트리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322억원, 영업이익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22% 증가한 수치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기업들의 지로 납부 공공요금에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용카드 결제 취급액 증가 등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며 “이 외에도 국내 최초의 항공권 대상 금액형 기프트 카드 출시 등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견조한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같은 기간 법인세비용차감전 순이익은 종속기업인 갤럭시아메타버스의 가상자산 회계처리 지침에 따른 수익 인식이 이연되며 적자전환했다. 금융위원회가 지난해 내놓은 가상자산 회계 기준에 따라 올해부터 가상자산을 보유한 기업은 가상자산 회계 지침에 따라 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갤러시아메타버스에서 발생했던 해킹 사고의 연결 회계 처리과정에서 일회성 비영업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금융위 이억원 · 금감원 이찬진...'원팀' 생산적 금융 대전환 이루나
- 민병덕 "MBK 홈플러스 인수에 6000억 이상 공적자금 투입…엄중 수사 필요"
- 은행권 경계 허무는 '임베디드 금융' 뜬다
- “유커 돌아온다”…호텔·카지노株 최대 수혜?
- 한화생명, 이익 급감…해외 확장 전략 부담
- 나라셀라, 2분기 매출액 185억…전년比 4.8%↑
- 센코, 상반기 매출 159억 원…대외 변수 속 안정적 성장
- 그린플러스, 국내 스마트팜 수주 호조…상반기 매출 23.5% 성장
- KS인더스트리 “9월 임시주총 소집…이사 선임 안건 등 추진”
- 알엔투테크놀로지, 2분기 매출 44억…전년比 72.9%↑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일요일 '낮 최고 35도'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
- 2'월세' 거래, 첫 100만건 돌파…'전세의 월세화' 가속
- 3LG유플러스, 방송중계·IPTV, ISO 22301 국제인증 획득
- 4삼성전자, '아시아 공조 콘퍼런스'서 글로벌 HVAC 공략
- 5SK, 이천포럼 내일 개막…'본원적 경쟁력 강화' 모색
- 6"쉽게 AI 접하고 배운다"…SKT, ‘AI 놀이터’ 마련
- 7에쓰오일, 인천저유소 공정안전관리 최고등급 'P등급' 획득
- 8'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내년 하반기 시행
- 9식구수 많아 사용량 많아도 '과소비'…"전기료 누진제 개편해야"
- 10현대차·기아, 올해 상반기 사우디 베스트셀러 1·2위 배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