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예비후보 "국립공원 팔공산 방문객 1천만 명 시대 열겠다"
‘동구와 군위 품은 팔공산’ 공약 발표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우성진 대구 동구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동구와 군위를 품은 팔공산’ 공약을 발표했다.
우성진 예비후보에 따르면 팔공산은 동구와 군위군을 품고 있으며 지난해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됨에 따라 팔공산 종합 발전 계획 수립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팔공산의 경우 전국 23개 국립공원 중 세 번째로 많은 방문객 400여만 명 시대를 맞고 있으며 군위군이 대구에 편입되면서 방문객 500만 시대를 넘어 1천만 명 시대가 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팔공산의 문화경관은 국립공원 중 2번째, 자연경관은 7번째로 자연생태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매우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를 위해 우 예비후보는 팔공산의 자연적인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종합발전계획해 수립해 방문객 1천만 명 시대를 열고, 팔공산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국립공원으로 승격한 팔공산의 품격과 대구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방안으로 8월 3일을 ‘팔공산(803)의 날’로 정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또한 신라 오악 중 중악인 팔공산의 역사적 정통성을 되찾고 기리기 위해 팔공산 정상인 비로봉의 천제단을 복원하는 방안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제시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팔공산을 만들기 위해 명품 숲 조성, 숲해설사 등 산림 관련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국립공원 승격에 따른 개인사유권 보호에도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우 예비후보는 현재 팔공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공동의장을 맡아 ‘팔공산 사랑’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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