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한국관광공사 ‘강소형잠재관광지’에 태학산자연휴양림 최종 선정…1억5,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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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19 11:36:21
수정 2024-02-19 11:36:21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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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용민기자] 충남 천안시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는 인지도나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관광지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태학산자연휴양림은 2021년 숲속체험실, 숲속놀이터로 개장해 족욕장, 피크닉장,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오는 4월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할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산림치유센터의 대상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산림문화휴양관의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힐링용 관광명소로 가꿀 계획”이라고 말했다. /lym23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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