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산동리 유채꽃 축제등 5개 마을축제 최종 선정
황룡강 뱃나드리축제, 삼서면 잔디문화축제,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등
[장성=주남현 기자] 전남 장성군은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 황룡면 뱃나드리축제, 삼서면 잔디문화축제,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 북이면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 5개 마을축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장 먼저 열리는 축제는 4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이다. 산동리 일대에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포토존, 승마 체험, 유채꽃 먹거리 체험 등을 운영한다.
5월에 개최되는 '장성 황룡강 뱃나드리축제'는 나루터가 있던 황룡강을 무대로 나룻배 체험, 종이배 경주 등 독특한 놀거리를 마련한다.
8~9월 '삼서면 잔디문화축제'는 전국 잔디의 60%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잔디의 고장' 장성군의 명품 잔디를 소재로 야영, 놀이, 체험, 전시행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을에 개최되는 '서삼면 축령산 편백숲자락축제'는 국 최고 수준의 공기질을 자랑하는 편백숲에서 숲속음악회, 치유 프로그램, 친환경 체험 등을 운영한다.
10월 중에는 북이면 사거리 전통시장에서 '삼남대로 거리예술한마당'이 열린다. 지역 예술인들이 주축을 이뤄 연극, 공연, 공예 전시, 지역농특산물 판매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획일화된 마을축제에서 벗어나 지역자원을 활용한 참신한 기획이 돋보인다"며 "주민 주도 소규모 축제의 성공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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