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예비후보 "선출직 공직자들 경선 중립 준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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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22 18:37:15
수정 2024-02-22 18:37:1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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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리위원회에 윤리감찰 및 진상규명 요청" 촉구

[광주=주남현 기자] 김성진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역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들의 경선중립 위반사례'를 중앙당 경선 선거부정 신고센터에 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성진캠프의 공명선거감시단 이근배 부단장은 "민주당 윤리규범 제8조에 근거, 당 소속 공직자와 당직자는 줄 세우기, 사조직 가입과 참여의 권유나 강요 등의 위반 사례를 중앙당에서 관련 지침을 전국 시·도당에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구(을) 지역에서 선출직 공직자들이 문자 등으로 현역의원에 대한 경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며 "공정과 중립의 원칙을 어기고 선거운동을 행하는 일부 선출직 공직자를 중앙당 경선 선거부정 신고센터에 신고하고, 또 당 윤리위원회에 윤리감찰과 진상규명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김성진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들의 현역의원에 대한 선거운동은 당의 경선중립 준수 지침위반은 물론 정치신인 등 도전자들에게 결코 공정하지 못한 행위"라며 "선거과정 역시 민주주의를 보여주는 중요한 행위임을 명심하고, 선출직 공직자들부터 국민들이 공감하는 선거에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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