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수 대구북구을 예비후보 “대구 강북·칠곡주민 가족처럼 섬기는 정치 이어나갈 것”

전국 입력 2024-02-26 13:21:01 수정 2024-02-26 13:21:01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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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총선 주목받았던 ‘독수리 오가족’ 재등장으로 재선 도전 박차 가해
김승수 의원 “4년 전과 변함없이 지역주민 가족처럼 섬기며 대구 강북·칠곡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 핵심축으로 발전시킬 것”

[사진=김승수 의원실]

[서울경제TV=김정희기자] 제22대 총선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승수 국회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이 ‘5인 가족 유세단’을 꾸려 출퇴근 인사와 길거리 유세를 이어나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에도 부인과 두 딸, 아들이 함께 출퇴근길 인사에 나서 ‘독수리 오가족’으로 불리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김승수 의원의 가족이 이번 총선에서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3남매의 아버지인 김승수 의원은 가족과 함께 평일은 물론 휴일에도 시간을 내 산격대교, 팔달교 앞, 칠곡IC 등에서 출퇴근 인사를 하고 길거리 유세에 나서며 20~30대 유권자와의 소통도 이어나가고 있다.
 

김 의원 가족의 출퇴근길 인사를 본 시민들은 “‘독수리 오가족’김승수 어벤져스가 돌아왔다”면서 “가족 모두가 발 벗고 나서 선거운동을 하는 것만 봐도 믿을만한 정치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은 “지난 4년간 대구 강북·칠곡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었던 것도 가족의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4년 전과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구 강북·칠곡 지역을 가족처럼 섬기며 이번 선거에도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 4년간 대구 강북·칠곡 지역 최초 공공형 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지역 최초 국토부 도시공모사업 선정, 칠곡경북대병원 감염병 전문병원 선정 등 굵직한 핵심사업을 이뤄냈지만,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면서 “검증된 능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직 대구 강북·칠곡 주민만을 바라보며 우리 지역을 명품도시이자 대구 재도약의 핵심축으로 발전시키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승수 의원은 지난 2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활력이 샘솟는 공항 프론트 경제도시 힐링과 레저가 어우러진 수변관광도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 주거도시 삶의 질이 풍족한 고품격 문화도시 아이키우기 좋은 일류 교육도시 건강 걱정 없는 웰니스 의료도시 완성이라는 ‘대구 강북·칠곡 명품도시 완성 6대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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