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천원의 아침밥 4년 연속 선정
학생들을 위한 저렴하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상지대학교는 지난 2020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2024년까지 4년 연속 학생들을 위한 저렴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상지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2021년 총 1만 6,139식을 시작으로 2022년 2만 1,411식 2023년 2만 4,465식으로 매년 3,000~4,000식씩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한편, 2023년의 경우 하루 평균 125명씩 이용함으로써 천원의 아침밥 이용자가 매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최근 물가 상승 등 경제적 측면에서 학생들이 식당 이용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는 가운데, 3,500원가량 양질의 식사를 천 원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재학생들로부터 만족스러운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지속 여부도 순조롭다. 2024학년도 천원의 아침밥 예산은 ▲농림축산부 1억 원 ▲지자체 5,000만 원 ▲대학 예산 5,000만 원 총 2억 원가량의 예산을 확보한 상태다. 2024년 3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10개월간 총 50,000명의 식수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으며, 이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정된 2020년 추진 목표인 32,000명보다 월등히 높은 목표다.
2024학년도의 경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밥을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생활협동조합 조합원 가입자의 경우 기존의 반값인 500원으로 아침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식사 해결에 부담을 갖지 않고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학업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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