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스타트업 동반성장 파트너스데이 개최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7일 'NH오픈비즈니스허브' 협력 스타트업과의 협업 및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파트너스데이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기업을 발굴해 협업 및 투자를 지원하는 농협은행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농협은행은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지난 2019년부터 169개사의 스타트업을 발굴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및 NH투자증권, NH벤처투자, 주요 벤처캐피탈(VC)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농협은행의 디지털전략과 'NH오픈비즈니스허브’ 스타트업과의 협력·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농협은행의 디지털전환을 위해 협력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요소"라며 "스타트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위한 협업 및 투자유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