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지역아동센터와 'SW 창의융합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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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05 11:15:26
수정 2024-03-05 11:15:26
조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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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조용호 기자]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과학영재교육원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순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75명을 대학 캠퍼스로 초청해 코딩과 가상현실을 경험하는‘SW창의융합캠프’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순천대에 따르면 과학영재교육원은 지역 청소년들의 SW역량을 강화하고, 문제해결력을 향상하고자 창의융합코딩교실을 통해 ‘마인크래프트 문화유산 놀이터’, ‘상상 속 스페이스 어드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SW창의융합캠프’를 열고, 2월 1일부터 2일까지 지역 인재 육성에 나섰다.
마인크래프트 에듀를 활용한 ‘마인크래프트 문화유산 놀이터’ 프로그램은 가상공간에서 문화유산 거북선을 재탄생시켜 보는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상상 속 스페이스 어드벤처’ 프로그램은 코스페이시스 에듀를 이용하여 자신만의 가상현실 공간을 디자인하여 상상의 나래를 펼쳐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국립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은 200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하에 정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cho554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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