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토교통부 주관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8년 연속 선정

전국 입력 2024-03-05 11:22:19 수정 2024-03-05 11:22:19 김정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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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학생들이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을 통해 2023 스마트 국토엑스포에 참가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과학대]

[대구=김정희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자격심사에서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이후 8년 연속이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국가공간정보 산업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것으로,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전국 4개 대학만 선정되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과학대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7년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선정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1억 9천만 원의 재정지원을 받게 된 대구과학대는 전문화 및 첨단화되고 있는 공간정보 산업분야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드론 활용 3차원 지형 분석 ▲융합 캡스톤디자인 ▲국제 학술교류 및 측량지형탐사 등 재학생들에게 특화된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욱 사업단장(측지정보과 학과장)은 “지금까지 축적된 공간정보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해 수준 높은 공간정보 특성화 교육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교육부로부터 2010년 학사학위 과정인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았으며, 2022년 신산업분야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고급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전문기술석사과정’, 이른바 ‘마이스터대’ 인가를 받아, 국내 최초로 공간정보 분야 전문학사, 학사, 석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측량 최우수기관 대통령표창 수상, 대학특성화 평가위원회 최우수학과 대상 수상, 국가공간정보교육 거점대학 10년 연속 선정 등 눈부신 성장과 함께 1993년 전국 최초로 측량·지적 분야 학과개설 이후 255명의 지적직 공무원(공사)를 배출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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