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 마을이장 동원 관권선거 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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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05 12:45:15
수정 2024-03-05 12:45:1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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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섬지역 방문 당시 시도의원과 이장 동원 중립의무 위반

[여수=주남현 기자] 전남 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와 시도의원들이 거문도 등 섬지역 방문시 마을이장을 동원한 관권선거 혐의로 여수경찰서에서 수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 상대인 이용주 예비후보 측은 5일 "선거중립을 지켜야할 공무원들의 선거운동 행위는 결코 좌시할 수 없는 범죄"라며 "이를 지시한 세력까지 철저한 수사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주철현 예비후보 측은 거문도, 손죽도, 초도, 남면 등 관내 도서지역에 여수시 시, 도의원들과 방문 당시, 공무원 신분인 이장을 통해 경로당 등에 모이라고 도착방송을 하게 하는 등 노골적인 관권선거를 자행했다는 것.
이날 거문도를 방문한 시,도의원들은 주철현 예비후보를 비롯해 이광일, 최동익 도의원과 박성미, 김철민 시의원 등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주철현 예비후보와 김영규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들은 지난 2월 10일 설날 시립묘지 앞 대로변에서 성묘객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홍보판넬을 들고 5시간 동안 집단 선거운동 혐의로 민주당 선거부정신고센터에 고발된 바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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