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대구·경북 소상공인 모집…최대 2,200만원 지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2024년 희망리턴패키지’ 대구와 경북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2년 연속 선정이다.
이번 주관기관 선정으로 경영지원과 재창업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2,000만원의 경영지원금과 최대 2,200만원의 재창업 지원금을 제공하는 ‘2024년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희망리턴패키지 지원 사업은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영지원금은 기업의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비용에 활용될 수 있으며, 재창업 지원금은 기업이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거나 기존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대구·경북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지난 몇 년간 소상공인들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서도 대구와 경북 지역의 기업들이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협회는 경영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전문 팀을 구성해 기업들에게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원금 사용에 대한 권고사항과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이번 주관기관 선정을 통해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경영지원과 재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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