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이용주 후보 선거 사무장 윤석열 당선 앞장" 이용주 "음해성 허위사실 고발"
조모 사무장 "사실 관계 없이 비방 폄훼, 이재명 선대위 특보 민주당원"
[여수=주남현 기자] 전남 여수갑 주철현 예비후보가 '이용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장 조모씨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에 앞장 섰다'는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를 유포한 것을 두고, 이용주 예비후보 측이 "사실과 다른 명백한 명예훼손"이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주 예비후보 캠프측은 지난 11일 "이용주 예비후보 선거사무장인 조모씨가 공정개혁포럼에 명단이 있다"는 내용을 보도자료화 및 SNS를 통해 유포했다는 것이다.
이에 이용주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와 조 사무장은 즉각 반박 성명을 통해 "주 예비 후보측은 주장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조 사무장은 이재명 대선후보 캠프 직속의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특보단 소속의 <생활안전대책특보단 특보> 임명장을 받은 민주당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조 사무장은 "다만 지난 2023년 2월 정치와 무관한 직업을 찾아나서던 중 회사 입사규정에 정당경력은 안된다는 입사규정에 따라 잠시 민주당적을 내려 놓았을 뿐"이라며 "공정개혁포럼에 이름을 올린 것 역시 지인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단체 이름을 알고 즉각 명단을 빼주라고 요청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 예비후보 측은 현재 진행중인 경선에서 이용주 예비후보의 유권자 선택을 방해하고, 개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침해한 만큼, 경선이 끝나는 즉시 사법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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