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일본 국제 프랜차이즈 쇼’ 참가

명랑시대외식청년창업협동조합은 ‘명랑핫도그’ 브랜드가 일본 도쿄에서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 간 개최되는 ‘일본 국제 프랜차이즈 쇼(Japan 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일본 국제 프랜차이즈 쇼’는 세계적 규모의 프랜차이즈 전시회 중 하나로 일본 식음료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화 사회의 요구사항, 집밥, 상품 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들이 참가했다.
명랑핫도그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모집하고 HMR 냉동핫도그를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며, 특히 일본 현지의 뜨거운 성원에 의해 전시회에 참가한만큼, 많은 관계자들이 부스를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일본에서도 K-푸드 핫도그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프랜차이즈 쇼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핫도그 1위 브랜드에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당당한 K-핫도그 대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K-푸드의 선두주자로 대한민국 외식업 브랜드 세계화의 파트너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명랑핫도그는 모짜렐라 치즈로 만든 핫도그를 개발,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재료와 토핑을 이용한 핫도그를 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핫도그로 자리잡은 브랜드로 국내외 프랜차이즈 사업을 통한 호평과 매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 2020년에는 계룡 공장을 건립해 HMR 냉동 핫도그 생산을 시작, 최근 떠오르는 HMR 열풍에 합류한 바 있다.
또한 미국 애틀란타 1호점을 시작으로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네바다, 사이판 등 해외에 총 1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워싱턴, 캘리포니아, 괌 지역에도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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