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비어, 필리핀 국민술 ‘탄두아이 럼’ 4종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4-03-15 08:28:04 수정 2024-03-15 08:28:04 정의준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주류수입사 ㈜마이비어가 필리핀의 국민 술 ‘탄두아이 럼’ 4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탄두아이는 1854년에 설립된 럼 브랜드로 170여년 동안 307개의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전통성과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럼은 사탕수수를 착즙해 설탕을 만들고 남은 당밀이나 사탕수수를 발효한 증류주로 음료, 탄산수와 섞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다. 탄두아이 럼은 우리나라의 소주처럼 필리핀 사람들이 즐겨 마시는 이른바 ‘국민 술’이다. 


마이비어가 출시하는 ‘탄두아이 럼’ 4종은 ‘탄두아이 다크 럼;, ‘탄두아이 화이트’, ‘보라카이 코코넛 럼’, ‘보라카이 카푸치노 럼’ 등으로 단독 유통∙판매한다.


‘탄두아이 다크 럼’과 ‘탄두아이 화이트 럼’은 전통적인 럼 제조 기술로 맛과 향을 살린 시그니처 제품이다. ‘보라카이 코코넛 럼’, ‘보라카이 카푸치노 럼’은 플레이버드 화이트 럼으로 열대의 기분 좋은 달콤함과 풍부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자랑한다. 


특히 이번 ‘탄두아이 럼’ 4종은 달콤한 열대 과일 풍미가 매력적인 제품으로 럼을 베이스로 한 다양한 믹솔로지 음료들을 즐길 수 있다. 최근 급부상한 하이볼의 인기로 중저가의 위스키, 고도수 주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탄두아이 럼은 용량대비 가성비 넘치는 가격으로 2030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업체 관계자는 “탄두아이 럼은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맛과 가격을 모두 잡은 하이볼 베이스로 휴양지 여행에서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달콤한 첫사랑 같은 럼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되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