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튤립 잔치' 신안 임자도 튤립축제 5일 개막
전국
입력 2024-04-04 08:20:22
수정 2024-04-04 08:20:22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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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 임자도 ‘2024 섬 튤립축제’가 5일 튤립·홍매화 정원의 튤립광장 주무대에서 성대한 팡파르를 울린다.
오는 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섬 튤립축제는 ‘누려라!!! 느껴라!!! 즐겨라!!! 형형색색 튤립으로’란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 거리, 볼거리를 마련했다. 주요 체험 거리로는 승마, 캐리커처 그림 그리기, 압화 엽서 만들기 등과 버스킹 등 가족과 연인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군 관계자는 “개막식에 맞춰 형형색색의 튤립꽃이 만개해 임자 대광해변과 함께 어우러지는 섬 튤립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시간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백만 송이의 다양한 튤립꽃이 피어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봄꽃 축제가 되었다”며 “축제장을 방문한 모든 분에게 튤립의 꽃봉오리처럼 희망을 안고 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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