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실무교육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4-04-10 09:00:00
수정 2024-04-10 09:0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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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4년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직업훈련교육을 개설하고 교육생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교육은 노인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사회복지사를 양성해 노인복지서비스의 수요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교육이 개편되어 최근 구인이 증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와 노인맞춤돌봄 전담 사회복지사 특강이 추가되었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치매재활레크레이션 자격증 과정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을 소지한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72시간 진행된다. 교육 내용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이해,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규칙, 사례관리, 장기요양시설 프로그램 실무, 현장실습,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중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이 없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실버시설 사회복지사’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사회복지사로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나보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육의 모집 기간은 4월 16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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