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 출범

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가 경기도 양평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데 이어 각 분과 위원장을 위촉하고 정식 출범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료 연기자, 가수, 지역 예술인, 축하객 등 약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창립 총회에서는 황우연 배우가 회장에 이름을 올렸으며, 전국의 많은 예술인들이 함께 모여 문화 예술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김정희 부회장 (보석디자이너), 손윤진(모델겸 아나운서), 김지완(호텔경영)이 공동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영화분과 위원장 ‘배우 김경룡’, 연극분과 위원장 ‘배우 박팔영’, 대중음악분과 위원장 ‘가수 박강성’, 국악분과 위원장 전해옥 ‘양평 홍보대사 국악인’, 무용분과 위원장 ‘허영신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발전협회 이사장’, 기악분과 위원장 ‘임하영’, 사진분과 위원장 ‘이상우’, 건축예술분과 위원장 ‘김영만 마미손 건설회장’, 패션뷰티분과 위원장 ‘앙드레김 대표 김중도’, 풍물분과 위원장 ‘최명성’ 등 10개 이상의 분과가 출범됐다. 운영본부는 허영신 공연기획분과 총괄본부장, 신태미 사무국장으로 구성됐다.
배우 한지일의 초대사 및 창립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에 김보연 배우, 개그우먼 김지선, 최진영 코리아 헤럴드 대표, 정동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사장, 배우 송경철, 배우 김형일이 함께 했다. 가수 박강성, 유미, 이향수, 제임스 킹, 국악인 전해옥의 화려한 축하 공연도 이어졌다.
황우연 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 회장은 “양평지역을 기반해 전국으로 예술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모든 예술인의 집합소 및 예술 단체가 되도록 힘을 쏟아 보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한국문화예술공엽총엽합회 관계자는 “앞으로 각자가 아닌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문화를 목표로 우리나라의 공연예술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고 발전에 힘써 주길 바란다"며 "한국문화예술공연총연합회의 출범을 통해 예술가의 활동 발전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홍보를 통해 예술적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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