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2년 연속 전국장애인양궁대회 메인 스폰
증권·금융
입력 2024-04-23 11:57:10
수정 2024-04-23 11:57:10
김도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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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제2회 페퍼저축은행배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페퍼저축은행과 대한장애인양궁협회가 공동 주최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약 70명의 장애인 양궁 선수들이 출전해 컴파운드∙리커브∙W1 부문에서 경쟁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전국장애인양궁대회 겸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지난 2021년에는 부천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장애인 양궁단을 창단,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은 총 4차로 이뤄지며, 이번 경기를 비롯해 5월 2차전, 6월 3차전, 9월 4차전의 종합 순위에 따라 2025년 장애인 양궁 국가대표를 선정한다.
최종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국가대표 선수들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장애인양궁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를 적극 마련해 장애인 스포츠의 발전 도모를 위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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