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보름, 인천서 독주회 개최

피아니스트 김보름이 오는 4월 2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김보름은 경기예고, 연세대학교 졸업 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 석사를 최고 점수로 졸업한 바 있으며, 2023년 통의동클래식, 어뮤즈사운드에서 개최한 독주회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김보름은 고전시대 작곡가 ‘하이든’, 프랑스 현대 작곡가 ‘뒤티에’의 소나타를 비롯해 독일 낭만주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슈만’의 작품을 연주할 예정이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는 하이든의 음악적 특징인 균형과 조화가 잘 나타나 있으며,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을 활용하여 곡의 분위기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또한 20세기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앙리 뒤티에’의 피아노 소나타는 1948년에 작곡된 작품으로 현대적인 감각과 고전적인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2부 프로그램인 ‘크라이슬레리아나’는 ‘슈만’의 대표적인 피아노 작품 중 하나로 환상적인 분위기와 화려한 기교가 특징이다. ‘슈만’의 음악적 특징인 낭만적인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이 잘 나타나 있으며,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과 리듬을 활용하여 곡의 분위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든다.
한편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는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2024 청년예술인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되는 공연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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