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여행이 일상이 되는 ‘국립공원 머무름여행’ 참가자 모집
소백산·태안해안·내장산에서 국립공원을 주제로 한 체류여행(6월~10월) 참여자 60팀 모집
5월15일(수)까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통해 접수하여 참가자 선발

[원주=강원순 기자]국립공원공단은 지역 체류형 여행에 관심 있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머무름여행’ 생태관광 참가자를 다음 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국립공원 머무름여행’은 산촌·어촌 체험, 휴가지 원격근무를 통한 국내 여행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활성화와 보호지역에서 준수해야 할 친환경 생활습관을 알리기 위함이다.
소백산·태안해안·내장상 3개 공원 대상 60팀까지 접수받아 최종적으로 20팀을 선발하며, 참가자는 해당 국립공원에서 운영 기간(6월 3일 ~ 10월 6일) 동안 최대 4주간 머물며 SNS상 홍보물 게시 등의 방법으로 ‘국립공원 머무름여행’을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활동비 일부와 지역상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여행용품 등이 포함된 ‘친환경 꾸러미’가 제공된다.
머무름여행에 지원하고자 하는 팀은 SNS 홍보 계획을 작성하여 국립공원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여 신청 등 상세한 내용은 4월 30일부터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머무름여행’을 통해 국민에게 국립공원의 자연을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국내 관광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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