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메시지 요약 쉽게”…삼성SDS, 생성형 AI 공개
경제·산업
입력 2024-05-02 19:06:21
수정 2024-05-02 19:06:21
윤혜림 기자
0개
13개국어 실시간 번역…회의·메신저 요약 제공
회의록 작성 시간 75%·메일 작성 66% 절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삼성SDS가 오늘(2일) 생성형 AI 서비스인 패브릭스(FabriX)와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브리티 코파일럿은 기업의 공통 업무를 지원하는 협업 솔루션으로 영상회의 중 음성을 인식해 13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번역해주고, 회의록 작성과 메신저 요약을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회의록을 작성하는 시간은 75% 이상, 메일 초안 작성 시간은 66% 이상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패브릭스는 기업의 데이터와 업무 시스템 등을 생성형 AI와 연결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줍니다.
삼성SDS는 “기업 특성에 맞는 대규모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를 쉽게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grace_rim@sedaily.com
[영상취재 오승현 / 영상편집 ]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한항공 정비센터 공사장서 무너진 합판에 맞아 40대 중상
- 최태원 “메가 샌드박스 만들자”…미래산업포럼 발족
- ‘10주년’ 솔루엠, 전장 사업 강화…“매출 3조 목표”
- KF-21 기술유출 수사 ‘표류’…KAI, 인니 대신 UAE?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집중…“가성비 전략 한계”
- ‘K배터리’, 생존 전략 다시 짠다…ESS서 활로 모색
- 악성 미분양, 11년만 ‘최대’…건설사 줄도산 공포
- LG전자, 3년 만에 ‘전기車 충전기’ 사업 철수
- 타이완관광청, '2025 타이완 B2B 관광설명회' 개최
- 코넷, 고팍스 KRW 마켓 상장…독자 메인넷 기반 국내 시장 진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