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토코리아,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testo Saveris Restaurant’ 구축
측정 기술 분야 선도기업 테스토(Testo)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전경웅)는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 15개 매장에 자사의 디지털 위생 관리 시스템 ‘testo Saveris Restaurant’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슈퍼마켓, 편의점, 음식점 등 식품 매장 관리에 최적화된 종합 솔루션으로 매장 환경의 투명한 품질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과정을 단일 시스템을 통해 모니터링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요소를 사전에 관리할 수 있고 내부 안전 관리 계획을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해당 시스템은 측정기술, 소프트웨어, 서비스의 3가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 기존 수기로 작성하던 업무 방식을 디지털로 대체해 시간과 에너지를 절감시켜주며, 간편하고 직관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한 식품 위생 관리를 위해 컨트롤 유닛(Control Unit)인 태블릿 PC는 담당자가 업무 절차에 따른 가이드 라인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주며, 문제 발생 시에 즉시 알림이 울려 바로 후속 조치를 취할 수 있다.
휴대용 측정기인 다기능 핸들은 사용자가 원하는 프로브를 장착할 수 있으며, 무선 데이터 로거는 무선랜 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측정 데이터를 전송, 측정된 모든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실시간 전송된다.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서초점, 김포한강점, 부평점 등 롯데마트 10개 매장과 삼성점, 프리미엄일원점 등의 롯데슈퍼 5개 매장의 델리 코너에 도입돼 식품의 온도 및 신선도를 모니터링하고 위생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홍성수 테스토코리아 매니저는 “’testo Saveris Restaurant’는 정확한 측정 기술 및 직관적이고 용이한 소프트웨어, 기술지원 및 서비스가 결합된 식품 매장 관리를 위한 종합 솔루션”이라며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에 ‘testo Saveris Restaurant’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식품 관리를 지원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어 “테스토코리아는 2022년 롯데리아를 시작으로 롯데마트 및 롯데슈퍼의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향후 식품 매장,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등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글로벌 측정기기 전문 기업인 독일 테스토(Testo SE & Co.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산업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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