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한센총연합회, 치매예방교육 추진
문화·생활
입력 2024-05-09 17:31:43
수정 2024-05-09 17:31:43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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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센총연합회는 한센인 정착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착마을 한센인을 위한 치매예방교육은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한국한센총연합회가 질병관리청의 지원을 받아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뇌 건강, 마음 건강,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5회차 교육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3월 성곡마을(대표 안경순)에서 시작된 교육은 현재 부평마을(대표 권태우)에서 진행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정착마을 한센인 어르신은 “마을 사람과 함께 치매에 대해 배우고 여러 가지 활동으로 함께 웃으니 지루하지 않다”며 “다리가 아파서 평소 움직이기가 힘든데 가까운 곳에서 교육해서 감사하다”라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한센총연합회는 한센인의 인권 및 복지 증진과 고령화로 인해 정착마을 한센인들이 겪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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