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C, 감사 의견 적정…관리종목 지정 해제
증권·금융
입력 2024-05-22 09:45:33
수정 2024-05-22 09:45:33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가 감사 의견 적정으로 관리종목 지정에서 해제됐다.
2월 결산법인인 JTC는 2023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9.0% 상승한 1499억 6522만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감사보고서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18억 9712만원과 204억4994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023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해 코스닥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 지정을 탈피하는 데 성공했다.
JTC는 2021년 실적부터 2개년 연속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이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해 지난해 5월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구철모 JTC 대표이사는 “이번 관리종목 지정 해제는 전사적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실적 개선과 재무 건전성 확보에 주력해 기업 신뢰도 회복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일본 여행 산업이 활력을 되찾으면서 실적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코로나 이전을 뛰어넘는 성장을 기록할 수 있도록 외형 확장과 수익성 개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B금융,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개점 1주년
- NH농협은행, NH멤버스 회원 3100만명 돌파
- 코스피 2520대 보합권 출발…코스닥 강보합
- 토스뱅크, 가정폭력쉼터 200가정에 ‘응원키트’ 기부
- 우리은행, 알뜰폰 브랜드 ‘우리WON모바일’ 출시
- 대신파이낸셜그룹,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성금 전달
- 유진투자증권, 포항 '철길숲'에 꽃나무 기증
- DB손해보험, ‘프로미 안전 체험’ 행사 세종·서울서 개최
- 신한은행, 산불 피해 소상공인에 45억원 금융지원
- NH농협은행, 인사시스템 개편…성과중심 조직문화 구축 나선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대경경자청, 경산지식산업지구 입주기업 직원들 위한 음악 콘서트 개최
- 2영덕군, 천연 잔디 파크골프장 3곳 일제 개장
- 3영덕군, 대만 수출 배추 농약 안전사용 교육
- 4영덕군, ‘소상공인 출산 장려 지원사업’ 신청 독려
- 5대구광역시, ‘미래 100년 번영’ 위한 지역공약 발표
- 6최무경 전남도의원 "도내 싱크홀, 선제적 대응 필요"
- 7KB금융, ‘KB GOLD&WISE the FIRST 반포’ 개점 1주년
- 8인천 서구 개발 훈풍에…‘왕길역 아테라’ 미래 가치 주목
- 9함평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실 운영
- 10대한항공, 봄맞이 항공기 동체 세척 행사 실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