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미정당, 창립 60주년 기념 ‘푸드뱅크센터’ 기부 진행

경주미정당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전국 푸드뱅크센터와 동국대 등 다양한 지자체와 교육 기관에 꾸준하게 기부해온 내역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푸드뱅크센터는 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물적 나눔 제도로 전국 푸드뱅크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위탁 받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경주미정당은 푸드뱅크를 통해 자사의 ‘경주할배쌀국시’ 제품을 서울 6000박스, 경주 4730박스, 대구 2000박스, 경상북도에 1280박스 약 등 취약계층 노인과 아동들을 위해 약 3억 8천만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기부해왔다고 설명했다.
기부 제품인 ‘경주할배쌀국시’는 개발단계부터 나눔을 염두에 두었던 제품으로 건강한 쌀면과 든든한 건더기가 특징인 즉석컵면으로 부드러운 쌀면의 식감에 우리 땅에서 나고 자란 곡물을 넣은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먼저 사골미역맛은 엄마가 끓여준 미역국맛을 구현한 사골육수에 참기름으로 볶아 고소한 미역이 듬뿍 들어 있어 밥까지 든든하게 말아 간편하게 먹기 좋은 제품이며, 얼큰김치맛은 멸치육수에 국산배추로 담근 김치를 대파기름에 따로 볶아 넣어 개운하고 진한 김치국물맛 일품이다.
업체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나누는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인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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