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6월 여행가는 달’ 기념 국립시설 한정 개방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은 6월 1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 동참해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을 개인고객에게 개방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6월 여행가는 달’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충남 천안, 강원 평창,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봉화, 경북 영덕, 부산 사하에 위치한 7개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을 운영 중으로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 내 가족형 숙박시설을 활용해 일반 관광객 대상 시설개방과 다양한 여행지원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한국관광공사의 주력 사업인 ‘숨은 관광지’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의 통나무집(펜션)이 주요 관광지로 소개됐으며, ‘추천 여행 정보’에도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가족과 함께하는 영덕바다 탐방 체험활동,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의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과학 진로 탐색 캠프,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의 가족 자율체험형 환경 프로그램 등이 소개됐다.
또한 부산 을숙도 생태공원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올해 7월 개원 예정으로 도심 생활권에 위치해 접근 편의성이 뛰어나고 당일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도 준비되고 있어 생태체험에 뜻이 있는 이용객들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연기 이사장은 “이번 ‘6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향후 국립 청소년 수련시설이 더 많이 개방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켐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통합예약 누리집 내에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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