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 환경테크, 대연 디아이엘에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4-06-07 09:10:00
수정 2024-06-07 09:10:00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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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환경테크는 대연3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대연 디아이엘)에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 ‘에코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연 디아이엘은 롯데건설과 현대건설개발이 시공하는 4,48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분양 당시 평균 1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곳이다.
이번에 공급계약을 체결한 ‘에코홈’은 세대에 설치된 투입구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중량을 측정하고 진공이동방식으로 전용 배관을 통해 지하에 있는 기계실로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 외부로 반출하여 신재생에너지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에코홈’은 서울·서초 지역의 하이엔드 아파트 도입을 시작으로 부산에서도 대연 디아이엘을 비롯해 우동3구역 디에이치 아센테르, 우암 해링턴 마레, 동래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프리미엄 아파트 단지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부산뿐만 아니라 울산 라엘에스, 대구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창원 자이시그니처 등 지방의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아파트 단지에서도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자동이송 시스템은 인텔리전트설비로 건축비 가산비용 적용 아이템으로 포함되어 있다”며 “최근 제정된 바이오가스법에 적합한 시설로 음식물 쓰레기 자동이송시스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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