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 오픈

증권·금융 입력 2024-06-05 10:22:58 수정 2024-06-05 10:22:58 김혜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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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신한투자증권은 해외주식 거래 고객에게 글로벌 투자은행 수준의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주식 권리정보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보유한 해외주식의 배당, 액면분할과 같은 기본정보는 물론 거래정지, 상장폐지 등 민감한 권리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기존의 국내에서 제공되는 해외주식 권리정보는 국가마다 절차가 다르고 병합, 분할 등의 날짜가 변동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불편함이 컸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해외주식 권리 확정은 고객 계좌에 반영되기까지 현지보다 3~4일 더 소요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고객은 실시간에 가깝게 해외주식 권리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또한, 내 계좌 권리 일정 화면을 신설해 보유종목의 권리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고, 종목별로 권리정보 변동 사항을 조회할 수 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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