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창업지원단, '창업으로 잇-지' 최종 10팀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5:28:51
수정 2025-09-30 15:28:51
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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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템 완성도·시장 진출 가능성 높이는 훈련의 장 될 것"

[서울경제TV=강지영 인턴기자]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연계 지원을 목표로 한 사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창업으로 잇-지’의 최종 참가팀 10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창업 기초교육과 전담 멘토링, 네트워킹, IR 피치덱 점검 등을 통해 참가팀들의 창업 아이템을 한층 고도화하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첫 시작은 지난 9월 20일 인하대학교 김현태 인하드림센터 창업드림홀에서 열린 창업 기초교육으로 막을 올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사업계획서 발표 및 피드백 세션 등이 진행됐다.
오는 12월 개최될 데모데이의 경우 최종 3팀을 선발하게 된다. 대상팀은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우선 선발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최우수상과 우수상으로 선정된 2개 팀의 경우 예비창업패키지 서류심사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로써 창업 준비 단계의 부담을 줄이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인하대학교 창업지원단 관계자는 “이번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창업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실질적 훈련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 창업자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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