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일팔공, 중소·스타트업 위한 ‘앰플리튜드 스케일 프로그램’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25-09-30 15:58:45
수정 2025-09-30 15:58:45
오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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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AI 기반 마케팅 테크놀로지 기업 에이비일팔공은 디지털 분석 플랫폼 앰플리튜드와 함께 ‘앰플리튜드 스케일 프로그램’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앰플리튜드는 웹과 앱 전반에서 발생하는 고객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기업이 마케팅을 고도화하고 고객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글로벌 SaaS 평가 플랫폼 G2에서 4년 연속 제품 분석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4300여개 기업이 앰플리튜드를 활용해 사용자 행동을 분석하고 제품 주도 성장을 실현하고 있다. 에이비일팔공은 2019년부터 앰플리튜드의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활동하며, 라이선스 공급과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앰플리튜드 스케일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전용 패키지로, 에이비일팔공이 국내 유일 전담 파트너로 참여한다. 디지털 분석에 필요한 핵심 기능 위주의 패키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비용과 리소스 제약으로 도입을 망설였던 기업들이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100억원 미만 및 임직원 수 100명 미만의 사업자이며, 앰플리튜드 제품 분석(Amplitude Analytics) 기능과 함께 핵심 부가 기능인 가이드 앤 서베이(Guide & Survey: 노코드 팝업, 모달을 활용해 사용자 가이드 제공 및 설문조사 진행 기능), 엑스페리먼트(Experiment: 사용자 행동 기반 코호트를 활용한 A/B 테스트 기능)를 묶어, 제품 분석 기능 도입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한 월 1회 이상 온·오프라인 교육 세션을 마련해 고객이 앰플리튜드의 핵심 기능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성필 에이비일팔공 대표는 “많은 중소·스타트업 기업들이 데이터 기반 성장을 원하지만, 비용과 리소스 한계로 전문 솔루션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앰플리튜드 스케일 프로그램은 이들이 글로벌 수준의 제품 분석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 프로그램이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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