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ESG경영 실천 앞장…축산환경개선 행사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4-06-05 14:57:24
수정 2024-06-05 14:57:24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NH투자증권이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축산환경개선 사업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NH투자증권 윤병운 대표이사,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산 냄새 확산 방지 및 자연 친화적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탄소 저감용 나무 식재를 통한 산책로 조성, 축산농가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NH투자증권이 5월에 주최한 ‘2024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피톤치드를 만들어 냄새와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대표적인 수종으로 알려진 블루아이스 나무로 총 300그루가 심어질 계획이며, 벽화는 안성팜랜드 내 유휴시설인 대형저장소에 아름다운 농장을 연상시킬 수 있는 그림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윤병운 NH투자증권 사장은 "축산경제에서 진행하고 있는 'ESG경영 실천 축산환경개선 캠페인' 을 통해 축산업도 친환경적이며 지역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ESG친화적 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축산업과 축산농가 발전을 위한 고민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hyk@seadai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오리온 오너가 3세 담서원, 2년 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
- 2부산도시공사, 공공주택 건설현장 5곳에 어묵 간식차 제공
- 3동대문엽기떡볶이, 구룡마을 찾아 연탄 나눔 봉사활동 진행
- 4원주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준공...연 28억 원 예산절감
- 5원주시, 불경기 속 4,552억 원 투자유치 성과
- 6핵심광물정보 플랫폼, KOMIS! 새롭게 도약
- 7어블룸,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
- 8강원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살리기 위해 총력
- 9한국관광공사,‘허영만 작가와 함께하는 로컬 미식여행’성료
- 10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시측과 하반기 노사발전협의회 통해 직원 복지 안건 협의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