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온, 바이오USA 성료…"기술이전∙투자유치 논의"
증권·금융
입력 2024-06-07 15:51:19
수정 2024-06-07 15:51: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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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에이비온은 지난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USA에 참석해 글로벌 빅파마와 기술이전(LO) 및 투자유치를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최하는 바이오USA는 전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산업 컨퍼런스로 꼽힌다. 올해는 1500개 이상의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에이비온은 바이오USA에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성과를 홍보하고, 글로벌 빅파마와 파트너링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임상종약학회(ASCO)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바메킵(ABN401)의 임상 결과 업데이트를 공유하고 ABN202와 ABN501에 대한 기술 설명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약물 대비 높은 효능을 보인 바바메킵을 비롯해 혁신 신약(First in class)으로 개발 중인 ABN501, 항체약물접합체(ADC)의 내성 및 한계를 극복하는 ABN202에 대해 기술이전과 투자유치 제안 관련 문의가 쇄도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다양한 사업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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