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이치케이컴퍼니, 시놀과 업무협약 체결

시니어 맞춤형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5070을 위한 커뮤니티&액티비티 브랜드 시놀㈜이 지난 5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지난 2008년 시작된 ‘노인장기요양보험’ 시장의 성장을 기반으로 복지용구 유통, 요양등급 서비스 제공, 요양 시설 정보 제공 등 수급자와 보호자들의 편의를 위한 요양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시니어 시장의 대표 기업이다.
특히 올해년 3월 재가서비스사업부 출범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대교뉴이프, ㈜보살핌 등 다양한 분야의 시니어케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이다.
시놀㈜은 지난해 ‘시놀’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벤처기업인증을 받았으며, 올해는 시니어 건강 연구소 ‘시놀랩’을 오픈하고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프로폴리스 밤꿀 캔디 및 프로틴바’를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 4일부터 티에이치케이컴퍼니가 운영 중인 쇼핑몰 ‘케어플라자’에서 시놀의 ‘밤꿀캔디’와 ‘프로틴바’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김명길 티에이치케이컴퍼니 상무는 “2025년 초고령화시대에 들어서는 현 시점에서 앞으로 시니어 시장은 더욱 많은 기업의 참여로 경쟁이 치열해 질것”이라며 ‘2016년부터 시니어 시장에 뛰어든 티에이치케이컴퍼니는 소비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이번 시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액티브 시니어들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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