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일하는재단,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이음 TOWN' 청년마을기업 연합체 모집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은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함께 지역소멸 위기 해소 및 청년 중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MG희망나눔 청년 로컬 지원사업 이음 TOWN’에 참여할 청년마을기업 연합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개별 기업지원에서 벗어나 청년마을기업 간 협력기반 강화 및 협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마을기업 연합 생태계의 지속성과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대 운영권역을 기준으로 청년마을기업 3개 이상이 협업한 연합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우수/모두애(愛) 마을기업 선정 기업, 협업 프로젝트 수행경험을 갖춘 기업을 포함한 연합체를 우대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심사를 통해 선정된 3개 연합체는 최대 1억 원의 수익창출 기반 프로젝트 사업화 자금 지원되며, 최종평가 우수 연합체 시상을 통해 프로젝트 추가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마을기업 연합체는 오는 7월 1일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원태 함께일하는재단 국장은 “지역소멸위기와 지방 청년 유출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심각한 문제”라며 “청년마을기업 연합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또는 업종 간 협업을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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