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6월 징검다리 연휴 기간 日 노선 이용객 3만명 넘어서”
2019년 동기 대비 1만5,000여명, 지난해 동기 대비 5,000여명 증가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에어부산은 지난 나흘간의 징검다리 연휴 기간 탑승률 추이를 확인한 결과 에어부산을 이용해 일본을 오간 이용객이 3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에어부산 일본 노선을 이용한 전체 이용객 수는 총 3만800여명에 달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6월 6~9일) 대비 1만5,000여명, 지난해 같은 기간(6월 3~6일) 대비해서도 5,000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일본 여행의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휴 기간에도 일본을 찾는 여행객은 꾸준히 이어졌다.
이번 나흘간의 연휴 기간 에어부산은 일본 노선에 150편의 항공기를 운항했으며, 90% 중반대의 높은 평균 탑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노선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이동 시간이 짧은 후쿠오카 노선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여행객들이 연휴 기간 해외여행을 계획할 때 근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엔저 현상 지속으로 일본은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되는 해외 여행지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다가오는 여름철 성수기 기간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김해공항 기점으로 5개의 일본 노선(▲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마쓰야마), 인천공항 기점으로 4개 일본 노선(▲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에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kjo57100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아동복지협회, '제2회 한국아동복지대회' 성료
- 전남시험장, '청렴문화' 확산 위한 상호존중의 날 행사 개최
- 영진전문대 메디컬K뷰티과·뷰티융합과, 암 극복·희망의 무대 ‘토크콘서트 이음’ 재능기부
- 대구파티마병원-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 근로자 보호에 협력 강화
- 김승수 의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불용 이월의 늪...과감한 예산 삭감과 철저한 사업관리 필요”
- 수성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이수자 대상 ‘국민취업지원제도 설명회’ 개최
- 수성구, ‘보행자의 날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 펼쳐
- 수성미래교육재단, ‘미래를 여는 수성고교 박람회’ 개최
- 대구노동청, 비정규직 사내하도급근로자 차별 해소·보호에 적극 나선다
- 영남대 학생들, ‘2025 자율주행 경진대회’ 대상 수상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LG에너지솔루션-美 사우스8, 항공우주용 배터리 개발…NASA 프로젝트 참여
- 2토스증권, AI 기반 시장 분석 서비스 ‘AI 시그널’ 출시
- 3카카오, AI 에이전트 앱 서비스 ‘카나나’ 웹 버전 출시
- 4삼립, 푸드 솔루션 '얌' 홈페이지 개편…"가독·편의성 높여"
- 5KT, MS '맞손'… 국내 특화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 출시
- 6정용진 회장, '신세계-알리바바' JV 첫 이사회 의장 맡는다
- 7롯데백화점, F/W 시즌 맞아 ‘겨울 정기 세일’ 진행
- 8포스코홀딩스, 글로벌 리튬 자원 확보에 1.1조원 투자
- 9세나테크놀로지, '2025 로보월드' 참가…로봇 사업 본격화
- 10한국앤컴퍼니그룹, ‘약속대로 HANKOOK’ 캠페인 전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