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인증원, 노원구와 함께 ‘2024 데이터 액티비스트’ 양성 교육 실시

한국경영인증원(KMR)은 노원구청 청년정책과와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통한 관내 청년 데이터 액티비스트 양성을 위헤 파이썬(Python)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산업 업종, 직무와 관계없이 중요한 직무 역량으로 자리잡고 있다.
노원구는 지난해부터 데이터 지식 기반으로 도시문제에 접근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 ‘데이터 액티비스트’ 양성을 통해 청년들의 창업과 창직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청년 활동가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데이터 액티비스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동일한 교육을 개설, 청년 활동가 양성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비전공자도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는 초급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데이터 분석을 위한 Python 프로그램’, ‘Python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조작’,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기법’ 등을 이론과 실습 병행으로 진행한다. 교육기간 중에는 미니 프로젝트를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도출하는 수강생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은 7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중계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성서대학교에서 대면으로 실시한다. 원활한 교육을 위해 수강생은 개인 노트북을 필참해야 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신청 시 교육에 필요한 노트북을 무상대여한다.
또한 교육과정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노원구 거주, 재직, 재학, 사업장을 두고 활동하는 19세 이상부터 39세까지 청년을 우선대상으로 한다. 총 모집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생 선발은 선착순으로 마감 예정이며, 교육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핟.
한편 이번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경영인증원 블로그 게시물과 한국경영인증원 미래혁신팀 담당자에게 문의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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