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맨션, 일본 레인부츠 브랜드 ‘POKEBOO’ 국내 론칭

브랜드 엑셀러레이터 그룹 그레이맨션(대표 김용석)이 올 여름 장마 시즌을 앞두고 일본 레인부츠 브랜드 ‘POKEBOO(포케부)’를 국내 론칭했다고 밝혔다.

‘POKEBOO(포케부)’는 1942년에 설립된 천연고무 제조사 ATOM에서 론칭한 부츠 전문 브랜드로 오랜 기간 축적된 천연고무 제조 기법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라이프에 최적화된 핸드메이드 패커블 레인부츠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접어서 파우치에 넣을 수 있으며, 무게가 500g도 되지 않는 초경량 레인부츠로 평소 가방에 넣어 다니다가 비가 오면 꺼내 신을 수 있을 정도로 휴대가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부츠 상단 나일론 소재의 헤드와 스트링으로 비바람을 완전히 차단함과 동시에 스타일링 하기에도 좋은 디자인 포인트가 되어 정식 론칭 전부터 예약주문이 몰리며, 초기물량이 품절된 바 있다.

업체 관계자는 “‘POKEBOO’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해 정식 런칭했다”며 “올해 상반기 ‘POKEBOO’를 포함해 ‘MATLAMA(마틀라마)’, ‘VUESET(뷰셋)’, ‘GEORGES(조르주)’ 등 4개 브랜드의 국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 국내 라이프스타일 시장에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제안∙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맨션은 오는 9월 서울에 시그니처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으로 독점 유통권을 확보한 글로벌 브랜드들을 비롯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