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노현 LS 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친환경 활동 확대”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LS그룹은 명노현 부회장이 지난 18일 범국민 플라스틱 사용 저감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명 부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환경보호 활동을 실천하자는 본 캠페인의 취지가 탄소중립 및 친환경에 방점을 둔 LS그룹의 미래 비전과 맞닿아 있어 기쁜 마음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LS그룹 구성원 모두가 일상 속에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환경보호를 위한 기업 차원의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S그룹은 탄소중립이라는 대전제의 핵심을 ‘CFE(탄소배출이 없는 전력)'로 꼽고 전기·전력 인프라와 에너지 솔루션을 바탕으로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는 한편, 지난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LS는 지난해부터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다이어리 커버 소재에 천연가죽을 재활용한 재생가죽 원단을 사용하고,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나 하이브리드차로 전환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친환경 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명노현 부회장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이경호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장과 정기석 국민건강보험 이사장을 지목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원플러스, 글로벌 컬러렌즈 제조사 도약…2025년 매출 100억 돌파 기대
- 케어클, 뷰티디바이스 신제품 ‘TECH FIT’ 고양 스타필드 팝업스토어서 공개
- 멘탈테크 기업 옴니씨앤에스, ‘GITEX 2025 태국’ 성료
- NHN,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은상 수상
- 카카오톡에 챗GPT 들어온다…카카오, ‘일상 AI 플랫폼’ 비전 공개
- 바디프랜드, 듀얼 콤팩트 헬스케어보롯 '팔콘N' 출시
- 롯데百, 본점에 쇼콜라 버터 디저트 ‘지 버터’ 론칭
- 노용석 중기부 차관, 2030자문단 간담회 "청년 의견 적극 반영"
- 온누리상품권 팝업스토어, ‘온누리즈 행복충전소’ 성료
- 링네트, 각자대표 체제 전환…이정민 총괄사장 대표 선임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에임드바이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연내 상장 초읽기"
- 2영원플러스, 글로벌 컬러렌즈 제조사 도약…2025년 매출 100억 돌파 기대
- 3케어클, 뷰티디바이스 신제품 ‘TECH FIT’ 고양 스타필드 팝업스토어서 공개
- 4멘탈테크 기업 옴니씨앤에스, ‘GITEX 2025 태국’ 성료
- 5NHN,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DEA 2025’ 은상 수상
- 6카카오톡에 챗GPT 들어온다…카카오, ‘일상 AI 플랫폼’ 비전 공개
- 7바디프랜드, 듀얼 콤팩트 헬스케어보롯 '팔콘N' 출시
- 8롯데百, 본점에 쇼콜라 버터 디저트 ‘지 버터’ 론칭
- 9영광군, 2025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 참가…일자리⋅특산품 홍보
- 10노용석 중기부 차관, 2030자문단 간담회 "청년 의견 적극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