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효과 톡톡”…제주삼다수, 앱 신규 고객 5배 유입
경제·산업
입력 2024-06-19 16:28:50
수정 2024-06-19 16:28:50
이혜란 기자
0개
가수 임영웅 모델 발탁 이후 제주삼다수 앱 급성장… 신규 회원 일 평균 주문건수 10배 증가하기도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제주삼다수가 공식 앱 ‘제주삼다수 가정배송’의 회원 수와 주문 건수가 대폭 상승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월 가수 임영웅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이후 2주간 신규 가입 고객 수는 약 5배 증가했으며, 특히 50대 여성 고객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108.5% 늘어났으며, 신규 회원의 일 평균 주문건수는 평시 대비 10배가량 급증하기도 했다.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은 소비자들의 배송 편의 증대를 위해 2019년 선보인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다. 정기배송 서비스 및 간편한 주문 방식, 다양한 혜택, 전문 대리점을 통한 직배송 등의 특장점으로 많은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앱은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 올해 5월 기준 회원 수 36만 9천여 명, 누적 주문 수 217만 건을 돌파했다.
제주삼다수 유통사 광동제약은 “삼다수 전용 앱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제주삼다수를 접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정기배송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ann@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포도뮤지엄, 신작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9일 개막
- 중진공, 정책자금 정책연수 참여기업 모집
- 중기부,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 전매 제한 없는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눈길
- 경총,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MOU 체결…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 공정위, 농심 신동원 회장 고발…"자료 허위 제출·계열사 고의 누락"
- 대한항공, 日 주요 여행사 임원 초청 ‘부산 팸투어’ 진행
- 대우건설, 2025년 임금교섭 타결…기본급 2.5% 인상·교통비 신설
- 무보, 미 해운사 한국 선박 인수에 3.5억달러 보증지원
- 임형주, KBS 생방송서 '카네기홀 데뷔 의상' 첫 공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도뮤지엄, 신작 전시 '우리 이토록 작은 존재들' 9일 개막
- 2중진공, 정책자금 정책연수 참여기업 모집
- 3중기부, ‘부담경감 크레딧’ 사용처 통신비, 차량 연료비까지 확대
- 4기업銀, 영천시 화재피해 중소기업 1000억원 긴급 자금 지원
- 5갤럭시아머니트리, 위버스에 '신용카드 결제서비스' 제공
- 6벡트, 'AI 전자칠판'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 7전매 제한 없는 ‘충주연수 경남아너스빌 센터원’ 눈길
- 8경총, SK AX 애커튼파트너스와 MOU 체결…산업현장 중대재해 예방
- 9공정위, 농심 신동원 회장 고발…"자료 허위 제출·계열사 고의 누락"
- 10금투협, '자산운용사 백오피스 운용지원·세무회계' 과정 개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