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솔, 이브자리 ‘슬립앤슬립’과 업무협약…수면 공동연구 등 ‘맞손’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LEESOL)은 토털슬립케어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SLEEP&SLEEP)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면 관련 공동연구, 제품 공동개발, 제품 공동판매를 통해 슬립테크 시장을 집중 공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리솔과 슬립앤슬립 양사는 최근 서울 동대문구 이브자리 본사에서 HBSlife 슬립앤슬립 고문수 대표, 김동민 대표, 리솔 권구성, 이승우 공동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수면 분야에 첨단 기술을 결합한 슬립테크 시장이 빠르게 커져가는 만큼 양사간 시너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딥테크 기반의 슬립테크 시장 파이를 키워보겠다는 전략이다.
이브자리 수면 전문 브랜드인 슬립앤슬립은 개인별 맞춤형 기능성 침구를 목표로 구조 및 소재가 특화된 깊은잠베개, 허니쿨 냉감패드 등을 출시한 국내 침구시장 업계의 전통적인 강자로 꼽힌다.
리솔은 메디슨 출신 연구진을 필두로 수면 웰니스 및 의료기기를 출시하고, 원천 기술과 사업성을 입증받아 수면에 특화된 딥테크 기술을 토대로 분당서울대병원과 수면장애·우울증 전자약 허가를 위한 확증임상을 진행중인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먼테크 기반의 수면산업발전 프로젝트’를 기초로 공동 연구에 본격착수하기로 협의했다. 이를 통해 리솔과 슬립앤슬립은 더 많은 소비자에게 혁신적인 수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과 동시에 국민의 수면 건강에 기여하고 수면산업 발전에 경쟁력 있는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리솔은 기존 개발하여 판매중인 슬립테크 웨어러블기기 ‘슬리피솔’, ‘슬리피솔플러스’, ‘슬리피솔라이트’ 완제품에 대해 제조(OEM·ODM) 형식으로 슬립앤슬립 기존 침구류와 협업하여 제품 판매를 이어 나감으로써 판매채널 공유와 매출 증대 등 양사간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슬립앤슬립은 리솔에서 곧 출시 예정인 슬리피솔바이오 앱(APP)과 협업하여, 사용자의 신체 활동과 수면 관련 데이터를 정밀하게 수집하고 추적, 관리, 치료, 효과 측정하는 새로운 서비스 환경을 지원하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현대인들의 수면과 정신건강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전반적인 수면산업의 혁신에 기여할 계획이다.
권구성 리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리솔은 자사가 보유한 수면 딥테크 기술을 활용해 슬립앤슬립이 판매하는 수면 용품에 탑재하고 동시에 기기·서비스 공동 제품개발에도 협업하는 등 ‘딥테크 기반의 수면 토탈 솔루션’ 구축을 위해 양사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문수 슬립앤슬립 대표는 “좋은 잠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침구류는 수면과 가장 밀접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리솔과 함께 수면 문제를 기술로 해결하는 슬립테크의 마켓 쉐어를 빠르게 확장하고,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의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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