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유모차 ‘어파베이비’ 국내 공식 상륙 

경제·산업 입력 2025-10-17 13:54:08 수정 2025-10-17 13:54:08 오동건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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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른]


[서울경제TV=오동건 인턴기자]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 ‘어파베이비’는 지난 16일 국내에 공식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할리우드 셀럽과 뉴욕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사랑받으며 SNS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어파베이비’를 이제 국내 소비자들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모아진다. 특히 육아 커뮤니티인 맘카페 부모들은 그간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만날 수 있었던 ‘어파베이비’를 국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되자 벌써부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06년 미국 매사추세츠에서 시작된 ‘어파베이비’는 부모의 삶을 이해하는 브랜드(Parenthood, Understood)라는 슬로건 아래 부모의 실제 육아 경험에서 출발한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로, 현재 유럽·호주·아시아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판매 중이다. 안전성과 디자인, 편의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어파베이비’는 특히 남다른 주행감으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부모들 사이에서 “실패 없는 선택”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미국의 ‘GREENGUARD GOLD’, ‘JPMA’ 안전인증과 유럽의 ‘REACH’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제품의 내구성은 물론, 유해 화학물질 차단 및 안전성 테스트까지 모두 통과해 아이에게 닿는 소재 하나까지 안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전후방 모든 바퀴와 프레임에 독립적으로 적용된 ‘어파베이비’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FlexRide 서스펜션’은 지면의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일상 속 다양한 노면에서 흔들림 없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해 아이에게 더욱 편안한 승차감을, 보호자에게는 부드러운 핸들링을 제공한다.  

 

[사진=아른]

 

대표 모델인 ‘비스타 V3(VISTA V3)’는 초대형 바퀴와 4륜 독립 FlexRide 서스펜션으로 탁월한 핸들링이 강점인 모델이다. 그리고 모듈형 확장 시스템을 통해 자녀 수와 성장 단계에 따라 시트를 추가할 수 있어 하나의 유모차로 싱글·듀오·트리플 구성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최대 13.6kg까지 수납 가능한 대용량 언더바스켓은 외출 시 많은 짐을 한 번에 실을 수 있어 실용성을 높였다.  

‘미누 V3(MINU V3)’는 콤팩트한 사이즈와 ‘한 손 1초 폴딩’ 기능으로 손쉬운 이동이 가능한 휴대용 프리미엄 유모차다. 작지만 견고한 설계로 기내 반입이 가능하며, 4륜 독립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어파베이비’의 공식 수입사인 ‘주식회사 아른’은 “북미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에서 오랜 경험과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왔다”라며 “이번 공식 런칭을 통해 어파베이비는 한국의 프리미엄 유모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oh1998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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