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월산초병설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국 입력 2024-06-24 11:04:44 수정 2024-06-24 11:04:44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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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및 장성 공립 병설유치원 원아 200여명 공연 관람

유치원 생들이 마법같은 종이놀이 아빠를 관람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담양=주남현 기자] 전남 당양군 월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월선)은 지난 21일 4개 유치원(담주, 금성, 용면, 봉산)과 함께 담양문화회관에서 소규모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 행사는 전라남도 내의 농·산·어촌에 있는 작은 유치원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2024. 행복키움 문화예술체험'으로 유아의 감성 및 창의성을 계발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담양 및 장성의 공립병설유치원 원아 200여 명이 함께 모여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1부는 종이아빠 동화(저자: 이지은) 내용의 블랙라이트 공연, 2부는 유아가 참여하는 마술 공연으로 약 100분간 진행됐다.

정월선 원장은 "담양의 소규모 공동교육과정 운영 유치원은 앞으로도 학부모 교육 및 연합 운동회를 비롯한 의미있는 행사를 함께 운영했다"며 "유아들의 사회적 경험과 놀이 기회를 확대 지원함으로써 작은 유치원의 경쟁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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