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청, 신규 발령 유초등 교사 대상 연수 진행

전국 입력 2024-06-26 11:01:28 수정 2024-06-26 11:01:2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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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석 신부 헌신과 봉사 담은 '울지마 톤즈' 구수환 PD 초청

올해 발령받은 유초등교사 36명이 독서인문학 교육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전남교육청]

[무안=주남현 기자]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발령받은 36명의 유초중등 신규교사들을 대상으로 고 이태석신부의 헌신과 봉사의 삶을 담은 '울지마 톤즈'와 '부활' 제작자 구수환 PD를 초청해 독서인문교육을 통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청사를 벗어나 편안한 분위기에서 인문학 연수를 통해 헌신과 봉사의 삶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됐다.

이자영 교육장은 "신규교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단위학교에서 모시기 힘든 명사 초청 연수는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며 "고 이태석신부의 헌신과 봉사의 정신을 우리 신규교사들도 본받아 꽃이 되고 바람이 되는 으뜸 해남교육을 위해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신규교사들의 인문학적 역량과 올바른 소통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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