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Bee-utiful’ 프로모션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4-06-28 12:24:11 수정 2024-06-28 12:24:11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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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6월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지속가능한 꿀 생산 후원을 위해 친환경 도심 양봉으로 수확한 벌꿀을 사용한 칵테일 음료 및 케이크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 프로모션의 테마는 ‘비우티풀 페어몬트(Bee-utiful Fairmont)’로 글로벌 전사 차원 페어몬트 호텔이 전 세계에서 펼치고 있는 ‘꿀벌 지속가능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페어몬트는 꿀벌 개체 수 복원 및 증가를 통한 생물 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고자 나라별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경기도 남양주 소재의 양봉장과 상생 협약을 맺고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수확한 자연산 벌꿀을 구입해 호텔 식음료 재료로 사용하고 있다.


‘비우티풀 페어몬트’의 신메뉴로는 허니 크림 커피, 허니 비 케이크, 러스티 허니 칵테일, 진저 허니 피즈 칵테일 등이 있으며, 1층 로비 ‘더 아트리움 라운지’와 29층 ‘마리포사 & M29’에서 올 연말까지 상시 체험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비우티풀 페어몬트’ 프로모션이 건강한 꿀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도심 양봉으로 수확한 친환경 벌꿀의 맛과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페어몬트는 글로벌 호텔 브랜드 최초로 호텔 자체에서 도심 양봉을 시작한 바 있으며, 현재도 지속가능한 꿀벌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의 경우 지난 2021년 개관 첫해부터 건강한 생태계 보존을 위해 꿀벌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국내산 벌꿀을 구입해 다양한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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