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 개최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대구·경북 22개 시·군·구 참여, 부스 전시

[경산=김정희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경북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24 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를 개최했다.
26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4경상북도 도시재생 페스타’는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권종욱, 건축학부 교수)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 및 확산하고 도시재생사업 참여 주체들 간 네트워크 강화,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및 상생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유공자 도지사 표창과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대응’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이 있었으며, 2부에서는 대구·경북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와 도시재생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이 열렸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경북 17개 시·군과 대구광역시 5개 구·군 지역센터의 활동상을 확인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볼거리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종욱 영남대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남대와 경상북도는 오래 전부터 상호 존중과 신뢰, 협력으로 지역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영남대가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전문가적 노력과 집단지성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 경상북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계획 수립 지원 및 컨설팅, 도내 시·군 기초 및 현장지원센터 도시재생 역량강화와 도시재생사업 홍보, 지속가능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육성·지원 등과 같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5월 경상북도와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위수탁 체결 후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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