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 연수' 진행
22명 교원 18시간 연수 이수로 '생존수영자격증' 취득

[무안=주남현 기자] 전라남도교육청은 6일과 13일 전남 화순오성초에서 '2024. 초등교원 생존수영 실기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필수가 된 생존수영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22명의 교원들이 18시간 동안 연수를 이수하고 '생존수영자격증'을 취득한다.
이번에 연수를 받은 교원들은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생존수영 교육의 핵심 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잎새뜨기 생존수영’ 실기를 직접 지도하게 된다.
특히 위급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착의형 수영법 등 자기 구조·보호 역량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학생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에서 교육하게 될 '잎새뜨기 생존수영법'은 해양경찰청에서 인준한 착의형 생존수영 프로그램으로 사고에 의해 깊은 물에 빠졌을 때 구조대가 도착해 구조할 때까지 물 위에 떠서 생존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익사 방지용 생존수영법이다.
연수는 ▲ 잎새뜨기 생존수영법 7단계 익히기 ▲ 주변 사물을 활용한 구조활동 ▲ 수중 호흡 유형 ▲ 심폐소생술 익히기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강사 인력풀을 더욱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학생들의 생존수영 역량을 키워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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