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KT&G 사장, 취임 100일…“조직문화 혁신”
경제·산업
입력 2024-07-08 17:28:59
수정 2024-07-08 17:28:59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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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톱 티어 위한 KT&G 사칙연산’ 슬로건 강조
방 사장, 취임 후 ‘핵심사업 중심’ 경쟁력 강화 집중
“수평적 기업 문화로 성과 창출 기반 마련해야”

방경만 KT&G 사장이 오늘(8일) 취임 100일을 맞아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하는 CEO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메시지에는 ‘글로벌 톱 티어 조직문화를 위한 KT&G의 사칙연산’이라는 슬로건을 담았습니다.
방경만 사장은 이메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하려면 일의 즐거움과 의미, 성장 동기를 불러일으키는 조직문화가 필요하다”며, “성장하는 KT&G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기회는 더하고(+), 비효율은 제거하며(-), 과감한 도전과 협업으로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고(×), 성장의 결실을 공유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방 사장은 취임 후 100일 간 해외 궐련과 건강기능식품 등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성장에 집중해왔습니다. KT&G에 따르면 조직에서 전략∙마케팅∙생산 부문을 신설하고, 각 부문장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했습니다. 해외시장에는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권역별 사내 독립 기업와 생산본부를 설립했습니다.
방 사장은 “앞으로도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어 더 높은 성과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자”고 조직문화 혁신을 강조했습니다. /rann@sedaily.com
[영상편집 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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